전남체육회, 2020년도 스포츠클럽 유공자 표창 3명 배출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1-05-30 12:06:33
[남악=황승순 기자]전남체육인 3명이 2020년도 스포츠클럽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는 대한체육회에서 수여하는 2020년도 스포츠클럽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공갑석 도체육회 생활체육부장, 최공집 세한스포츠클럽 사무국장(세한대 교수), 최미옥 강진스포츠클럽 사무국장 등 3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도 스포츠클럽 유공자 표창은 지난해 스포츠클럽 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 및 포상하여 유공자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여 수여한다.
공갑석 도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은 선진형 공공클럽 육성 및 스포츠 선순환 기틀 마련을 위해 공공스포츠클럽 공모 다수 실적을 비롯하여 전라남도의 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이번 표창장을 수상한다.
최미옥 강진스포츠클럽 사무국장도 기금사업 2년차에 사무국장으로 재임하여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회원 확보에 노력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 우수 경영으로 입상하는 등 클럽 발전에 이바지했다.
한편 2020년도 스포츠클럽 유공자 표창은 스포츠클럽 관리 우수 시도(시군구)체육회 6명, 지자체 공무원 1명, 클럽 운영관계자 23명 등 총 30명이 표창장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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