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코로나19 일상 속 지친 시민 위로‘소규모 문화행사’오픈식 열려
빈 점포, 클래식 등 쇼윈도 공연 펼쳐져 이색 풍경 연출
원거리 생활예술인 행사 다원중계, 코로나19 일상 속 변화된 예술트렌드 선보여
두 단계로 구분 진행, 1차 11월말까지, 코로나19 상황 고려 2차 행사는 12월 중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1-01 17:21:06
[진주=최성일 기자]
| ▲ ‘소규모 문화행사’오픈식사진 진주시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6시 시내 중앙광장로터리 인근에서 소규모 문화예술행사인 ‘진주문화생활 36오(娛)’ 시작을 알리는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영 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자연을 주제로 연출된 별별 문화공작소에서는 진주실크로 만든 소망등 아래 클래식 연주자의 쇼윈도 공연이 펼쳐져 그간 숨죽여 있던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광미사거리에 위치한 2곳의 빈 점포에서는 ‘아트 길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아트 뮤지엄과 ‘진주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옛 사진 전시관이 개관해 원도심을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의 향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소규모 문화예술 행사는 10월 축제 콘텐츠인 유등이 남강 수상과 진주성, 그리고 원도심 등 16개 지역에 소규모로 전시(점등 오후 5시, 소등 밤 10시)되고 매주 토·일, 공휴일(오후 5시, 오후 7시)에 1일 2회씩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감염추이와 동절기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 하면서 방역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행사를 두 단계로 구분하여 1차 행사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코로나19 상황과 기상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2월 행사를 2차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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