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박완규, 25세 시절 소회..."첫 아들, 부양능력 할 능력 안돼 부모님이 봐주셔"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1-16 00:00:11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천년의 사랑’ 히트곡으로 유명한 부활 멤버인 가수 박완규의 인생, 부모님, 잊을 수 없는 선생님(은사) 박성영 선생님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완규는 이날 자신을 언제나 최고로 여기는 부모님의 영상 편지를 받고 눈물을 쏟았다. 그는 “내가 아버지가 돼 보니 아버지 느낌을 알겠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박완규 “책임지지도 못할 아이를 낳았다. 부양할 능력도 안 됐다”라며 25세에 아들을 낳은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아버지, 어머니가 우리 아이들을 봐줬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박완규는 22살 전 부인과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두 아이를 뒀다. 현재 그는 전 부인과 이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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