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추석 전 수해성금 400세대, 4천만 원 현금지원
전국각지 20여 개 개인·단체 성금 모금, 훈훈한 추석 맞아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0-09-27 10:30:03
[거창=이영수 기자]
| 거창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을 돕기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한 달여 동안 성금 모금 운동을 펼쳐 현금 4천만 원을 모았고, 지난 23일 수해민 1세대당 10만 원씩 총 400세대에 4천만 원의 현금을 지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에 8월 집중호우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또 다른 시련을 우리에게 안겨주었지만, 불행 중 다행히도 우리군은 합천, 하동 등 인근 군에 비하면 비교적 사유시설의 피해가 적어, 공공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었다”며, “특히, 신속한 복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 어려운 살림살이 속에도 나보다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고 찾아주신 성금기탁자, 그리고 전국각지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거창을 응원해 주신 각 기관단체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사태가 또다시 악화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니만큼 군민여러분께서는 가급적 고향, 친지 방문자와의 접촉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지침을 준수하여 가족과 함께 건강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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