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수술 하지 않기로, 감사해서 눈물이"...레이노병 투병 근황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21 00:00:42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환하게 웃는 셀피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조민아는 "완치는 아니지만 각종 염증수치들이 검사 결과 정상으로 돌아오고, 수술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결과를 듣는데 감사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돌아보면 살면서 지금처럼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해' 노력했던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답게 밝고 건강한 생각들을 항상 하니 신체가 긍정의 방향으로 가고 있네요.진심으로 감사하고 마음다해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행복하면 그 순간, 순간들이 쌓여 인생이 되고 행복한 해피엔딩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내게 주어진 하루가 후회 없도록 정성 다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요"라며 팬들에게 응원의 말을 남겼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