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쌀롱' 최제우 "절친 김승현, 1월 결혼 날짜 잡아줬다 축가도 부를 예정"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2-22 00:00:10
최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김승현이 내년 1월 결혼을 언급했다.
이날 조세호는 김승현의 절친인 최제우에게 "결혼 날짜를 잡아주셨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이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제우는 "쉬는 동안 명리학을 공부했다. '나 언제 결혼하게 될 거 같냐'라고 묻더라. 이미 누군가를 만나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안 한 거다. 1월에 하는 게 좋다고 했는데 바로 1월로 잡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최제우는 "승현 씨 성격이 엉뚱한 게 있어서 제수씨 성격을 봤을 때 승현 씨의 성격을 받아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잘 받아주더라. 승현 씨가 제일 웃기다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승현은 "같이 일을 하다 보니까 공감대가 형성되고 가까워질 수밖에 없었다"고 각별한 사랑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최제우는 “김승현의 결혼식에 내가 축하를 부른다”라며 “지난주에 청첩장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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