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연복 "대만서 축농증 수술한 후 후각 잃어"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2-22 00:00:11

'사람이 좋다' 이연복 셰프가 후각을 잃은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47년 중식 외길 인생을 걸어온 스타 셰프, 이연복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이연복은 셰프 인생 최고의 고비로 후각을 잃은 사건을 들었다.

이연복은 "대만에서 코(축농증) 수술을 했는데 냄새를 못 맡게 됐다. 신경을 건드렸는지, 어떻게 됐는지.."라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요리 노하우는 오로지 입맛에만 의존한다고. 이연복 셰프는 "아침을 먹고 배가 부른 상태에서 음식을 맛보면 미각이 둔해진다"고 아침을 거르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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