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밝힌 ‘아내의 맛’ 부부싸움은? "설정 아냐, 실제상횡..."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21 02:02:12
본격 방송에 앞서 함소원은 악플낭독의 시간을 가졌다. 함소원은 ‘턱을 너무 많이 깎아서 마귀할멈 같다’란 악플을 읽으며 “인정 못한다. 턱은 이미 18년 전에 깎았다”라고 일축했다.
그녀는 ‘어린 남자 데리고 살 거면 적당히 이해하고 넘어가야지. 갱년기 엄마와 사춘기 아들을 보는 느낌’이란 악플엔 “이것도 인정 못한다. 가르쳐서 데리고 살아야지, 안 살 수 없지 않나”라며 발끈한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나는 연예인이니까 카메라를 의식하는 면이 있다. 그런데 남편과 시부모님은 전혀 신경을 안 쓴다. 하루는 남편이 방송 보고 놀라더라. ‘내가 저랬어?’ 하면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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