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부산‧울산‧경남) 연계, 체류형 관광지 도약 추진
3.3. 울산시청서 「2021년 동남권관광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동남권 광역관광 활성화 방안 수립 등 동남권 광역관광체계 구축 논의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03-04 10:33:35
동남권 광역관광본부는 3월 3일 울산시청 1별관에서 「2021년 동남권관광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남권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부산ㆍ울산ㆍ경남이 광역 관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회이며 실행조직으로 동남권광역관광본부(이하 본부)를 두고 있으며 2021년~2022년에는 울산이 간사도시가 되어 동남권 광역 관광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실질적인 부ㆍ울ㆍ경 관광 공동체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해 동남권 광역관광 활성화 방안 수립 등 광역관광 연계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ㆍ울ㆍ경을 국ㆍ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남권광역관광본부장은 “관광 분야는 부ㆍ울ㆍ경이 공동으로 추진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적합한 사무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관광 활성화는 물론, 협업을 통해 동남권 지역상생 발전과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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