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경호강 전통방식 겨울 누치잡이 눈길
60cm 달하는 누치도 잡혀…어족자원 풍부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0-12-19 22:52:38
[산청=이영수 기자]
|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 이하로 떨어지는 날이 계속되자 얼어붙은 경남 산청 경호강 인근 주민들이 작살로 누치를 잡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생초면 주민인 박승 생초정미소 대표는 “경호강 일대 주민들은 어린시절부터 어르신들에게 배워 해오던 전통낚시방법이라 강이 얼면 삼삼오오 모이곤 한다”며 “산청사람들은 ‘눈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겨울인 덕분에 평소보다 큰 대물을 잡아 올릴 수 있어 손맛은 물론 매운탕을 즐기기에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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