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지상파복귀, 10년간 출연 못한 속사정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07 12:25:11
김준수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준수는 지난 2009년 전 동방신기 멤버 김재중 박유천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내며 수차례 법정 공방을 거쳤다.
이후 10년간 예능, 교양, 음악 등 지상파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김재중은 "우리 준수 드디어 진출! 축하해"라는 글을 남기며 김준수의 지상파 방송 복귀를 축하했다.
한편 김준수가 출연하는 '공유의 집'은 오는 12월 초 방송된다.김준수는 지난 5일 자신의 자택에서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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