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이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류준열과의 단독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류준열은 손흥민과의 인연에 대해 “제가 제발 만나달라고 부탁해서 같이 저녁을 먹었다. 존경하는 친구여서 자주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류준열은 ‘만나면 주로 무슨 얘기를 하느냐’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축구 얘기를 한다. 저는 주로 제 자랑을 한다”라며 “저는 그 친구의 경기를 볼 수 있지만 그 친구는 못 보지 않나. ‘부상당했던데 조심해’라고 하니까 형이나 잘하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류준열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저는 다 마음에 든다. 마음에 안 든다고 바꿀 수 있는 상황도 아니어서 그냥 다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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