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최현석, 김수미에게 광희 고자질 왜?..."미역국에 설탕 넣었다"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1-15 00:00:47
최현석 셰프는 김수미에게 “창의적인 요리를 하는 사람을 좋아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수미는 “오늘 하는 가자미 미역국 레시피는 내 틀에서 안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김수미의 말을 들은 최현석은 “나는 오늘 미역국에 설탕을 넣는 사람을 처음 봤다”고 전했고 김수미는 깜짝 놀라며 누가 그랬는지 물었다.
김수미는 광희에게 “자수해라”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너무 짜서 바닷물을 마시는 것 같았다. 그래서 넣었다”고 변명했지만 김수미와 장동민은 “그런 상황에서는 물을 넣어야 한다”고 다그쳤다.
김수미는 광희에게 “달기만 해봐라”라고 말했다. 이후 광희의 미역국을 시식한 김수미는 “달지 않다. 잘했다”고 평했고 광희는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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