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추석 앞두고 ‘상생 국민지원금’ 90% 지급 달성 눈앞!
김민재
kmj@siminilbo.co.kr | 2021-09-17 12:39:58
[순천=김민재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가 ‘코로나 상생 지원금’지급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15일 기준) 지역내 대상자의 83%인 203,380명에게 지원금 총 508억45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국민지원금은 1인당 25만원 지원받으며, 지원받은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상품권 모두 순천시 관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명절 이전에 지급률을 최대한 높이기 위하여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사는 고령의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받아 운영하였다.
특히, 읍면 지역은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주암·외서·황전면 등은 90% 이상의 주민들이 지원금을 지급 받았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추석명절과 국민 지원금 특수로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관내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에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원금이 조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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