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선발대' 김민식 "고규필에 진짜 이선균 뺏겼다" 왜?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27 00:00:56
최근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 마지막 회에선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을 마치고 서울에서 다시 뭉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식은 "제가 진짜 고규필에게 이선균 형을 뺏긴 것 같다. 기차에서는 별로 안 서운했는데, 방송 보고 서운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고규필 역시 "우리 엄마도 질투를 느꼈을 정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선균은 "내가 인터넷에 '고규필' 이름을 검색까지 해봤다"라고 특급 애정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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