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이태선 "부모님과 충돌, 마냥 놀고 왔다고 생각하신 듯"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1-15 00:00:44
이에 이태선은 "어릴 때 약간 의견 충돌이 많았던 것 같아. 나는 자유분방한 삶을 꿈꿨는데 부모님은 '왜 이렇게 많이 놀러 다니냐? 빨리 들어와라'라고 하셨다. 그런 것부터 시작해가지고"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내 나름대로 친구들하고 얘기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을 하는데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냥 마냥 놀고 왔다고 생각하시는 거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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