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등 6개 의회, "수도권 내륙선,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해야"
중앙부처와 협의 공동추진
사전타당성 용역 업무협력
김정수
kjs@siminilbo.co.kr | 2019-12-09 16:32:00
[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는 경기도의회 청사에서 경기도의회, 충청북도의회, 안성시의회, 청주시의회, 진천군의회와 함께 ‘수도권 내륙선 구축 사업’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도권 내륙선 구축 사업은 화성시 동탄역~안성시~진천군~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총 78.8km 구간 철도 노선으로, 이 노선이 구축되면 수도권과 청주공항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국가 균형발전과 300만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장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와 경제발전을 뒷받침할 철도 인프라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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