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디지털의료산업 상용화플랫폼 구축한다
산자부 지역거점 지원 사업 선정, 3년간 국비 등 100억 원 투입
전남대병원 주관, 디지털 융·복합 혁신 의료기기 개발 박차
병원 중심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해 의료산업 전주기 지원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5-11 15:14:27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지역거점 지원 사업 공모에 ‘병원 중심 디지털 생체의료산업 상용화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병원의 의료빅데이터 등을 활용 의료산업 상용화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임상의 연계 기술개발과 사업화 등 의료산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의료산업은 산업적 수요가 매우 컸음에도 불구하고 ▲의사들과 만나기 어려움 ▲만들고 싶은 것과 의료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것의 차이 ▲임상 실증을 통한 효용성 평가의 어려움 등 의료전문지식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 제품화에 큰 장벽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사업 주관은 전남대병원(책임 조형호교수)이 맡아 임상 데이터 수집·가공·활용, 유효성 실증, 임상의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광주테크노파크는 시제품 제작과 기업 사업화 지원, 전남대학교는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 평가, 제품 인허가 등을 지원한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최근 의료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우리 광주가 병원 임상의의 전문성과 인공지능을 의료산업에 결합시키면 고부가가치의 혁신적 융·복합의료산업을 창출해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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