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마을 만들기 사업 도 농간 생활격차 감소
2017년 대동 수안마을 시작 올해까지 11개마을 추진
정주환경 개선부터 소득증대까지 농촌마을에 활기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1-10 17:24:04
[김해=최성일 기자]
| ▲ 마을 사진 김해시의 마을 만들기 조성사업이 올해로 3년째 접어들면서 도농간 생활환경 격차를 하나 둘 줄여가고 있어 주목된다. 이 사업은 마을별 특화자원을 활용하고 주민 주도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으로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올해까지 11개 마을의 사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에 있다. 한림면 신전마을은 노후돼 이용에 열악한 마을회관의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문화동아리 활동, 공동급식, 마을영화관, 축제 등 다양한 주민활동을 하고 있다. 마을무선방송시스템을 도입해 언제든지 마을 안내방송을 청취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소프트웨어적 사업으로 마을 이야깃거리를 주민들간 공유하는 마을DJ활동, 원예동아리, 향토음식개발 등을 추진한다. 상동면 대감마을은 지역 출신 여류 도공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아리타 도자기의 어머니로 추앙받는 백파선을 테마로 백파선 광장을 조성해 각종 문화행사는 물론 주말장터 등을 통해 지역의 경제, 문화 거점지로 활용하며 앞으로 연극동아리 육성, 삼통문화 주말장터 등을 추진한다. 올해는 대동면 수안마을(종합개발), 대동면 감내·마산마을, 한림면 정촌마을, 생림면 송촌마을을 선정해 지난 2월에 설계를 발주했으며 이달 중 공사를 착수해 내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 내년에는 진례면 고령마을, 한림면 낙산마을, 생림면 선곡·도요 4개 마을이 대상이다. 시는 “정부 재정분권 정책으로 마을만들기사업이 지방이양됨에 따라 시 자체적으로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자체 공모를 통해 마을을 선정하는 등 주민 주도형 상향식 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해 농촌정주환경 개선을 물론 소득증대로 살고싶은 희망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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