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설리, 원하는 남성상 공개 "내가 출연해 소개팅하고 싶다"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18 01:10:40
설리가 자신이 원하는 남성상에 대해 밝혔다.
14일 방송된 JTBC2 ‘오늘의 운세’에서는 설리와의 전화 통화가 공개됐다. 지난 주 방송에서 ‘설리의 관상을 가진 여자’와 ‘달마대사의 관상을 가진 남자’ 소개팅 장면이 공개됐고, 이에 MC들은 실제로 설리가 달마대사 관상을 가진 남자를 좋아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하지만 설리는 “그러나 지금이라면 저는 안 만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설리에게 “외모는 보지 않는 편 아니냐”고 물었고, 설리는 “너무 안 봐서 보려고 한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설리는 “나이 차이도 신경 써서 남자친구를 만나야겠다. 나이 차이를 줄여보려 한다”라며 “내가 ‘오늘의 운세’ 소개팅에 나가야겠다”고 고 덧붙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