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제242회 임시회 폐회
'광진구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추진··· 조례안 의결
올해 행감 위원장 선출도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1-03-22 15:03:06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가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이어진 제24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 상임위원회별 상정 조례안 심의가 이어졌으며, 16일에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이 이뤄졌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광진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길천 의원) ▲서울특별시 동북권 패션봉제 산업 발전협의회 규약 개정 동의안(광진구청장)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일부개정 동의안(광진구청장) ▲서울특별시 광진구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조례안(광진구청장) ▲서울특별시 광진구 교통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광진구청장)등 총 5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및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위원을 선임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경호 의원을 부위원장으로는 추윤구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김미영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해 김기동(전 지방행정사무관), 송근섭(세무사), 채종철(세무사) 위원을 선임했다.
박삼례 의장은 “최근 잇단 지인 모임을 통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다"며 "방역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구민 여러분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서는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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