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지역개발·지하보행네트워크 기금' 강북횡단선 연계사업에 사용 가능
개정안 의결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0-10-13 14:16:26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 이종석 의원.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홍제3동, 홍은 1·2동)이 조례개정을 통해 '강북횡단선' 조속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현재 구는 '홍제 지하보행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홍제권 개발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는 홍제 지역을 새롭게 변모시킬 뿐 아니라 지역 미래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지역상인은 물론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북횡단선 추진 역시 지역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만큼 이를 연계한 다양한 개발 사업 추진은 홍제지역 발전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위원장은 "구의원으로서 구민을 대표해 ‘강북횡단선 조속 추진’과 ‘홍제권 발전’이라는 우리 구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이번 조례를 변경했다”며 “이를 통해 중앙정부는 물론 우리 구민 모두가 홍제권 지역 개발에 필요성을 공감하고 함께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