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시대를 읽는 금융·경제 교육” 실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5-11 15:14:27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경제 의식 제고를 위해 인문 특강“시대를 읽는 금융·경제 교육”을 지난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매주 화요일)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영암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이번 특강은 금융에 대한 기본지식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은퇴 이후의 생활 설계, 정보 홍수 속에서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금융상품을 현명하게 선택하기 등 현명한 투자와 저축을 통해 노후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막연하게 여겼던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향후 구체적인 재무 설계의 필요성과 어떻게 생활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 인원을 50%이하 조정하고, 방역지침 및 수칙을 준수에 만전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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