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행감 계획서 채택의 건 심사··· 15일 제275회 임시회 폐회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1-10-13 14:46:27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가 최근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으며, 13~14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상정된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별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후 이번 임시회를 폐회한다.
상임위별 처리 예정 상세 안건을 살펴보면, 먼저 의회운영위원회는 ▲2021년도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2021년도 서대문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심사한다.
아울러 재정건설위원회는 ▲서대문구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차승연 의원 발의) ▲서대문구 공공시설물 등 건립 및 설치 비용의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이삭 의원 발의) ▲서대문구 에너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차승연 의원 발의) ▲서대문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덕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 건축선 관리 조례안(차승연 의원 발의) ▲서대문구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예산편성 동의안 ▲2021년도 재정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한다.
박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마지막 임시회이자 다음달 시작하는 정례회를 준비하는 회기이기도 하다"며 "특히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계획서를 꼼꼼히 살펴 승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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