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간담회도 열어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1-01-18 13:46:07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최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용균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 김복례 관장 외 적십자 봉사회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구의회를 대표해 이 의장이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으며, 행사 후에는 회원들의 지난해 적십자 봉사활동의 성과와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이 의장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적십자회비의 모금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사정을 전달하며 구의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은 재난구호활동, 희망풍차결연활동(물품 및 밑반찬 지원), 지역사회봉사활동(삼계탕, 불고기 나눔), 코로나19 비상식량세트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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