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곽지영 김원중, 최강 비주얼 부부의 투샷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23 01:10:38
김원중, 곽지영 부부가 '동상이몽2'에 첫 등장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사람의 일상에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원중 곽지영 부부가 첫 출연해 '설렘폭발' 신혼을 공개했다.
김원중은 곽지영과 신인 모델 당시 화보 촬영 중 첫눈에 반했다면서 "이 여자다. 이 여자랑 어떻게든 연애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설렘을 안겼다.
두 사람은 집안에서 꼭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았고, 뽀뽀로 아침을 열고 서로에게 꿀 떨어지는 시선을 보내는 등 신혼의 설렘을 즐겼다.
이를 지켜보던 ' 동상이몽2' 출연진은 "우리가 이해해줘야 한다"며 두 사람이 30대 초반의 신혼부부이며, 결혼한지 1년 4개월밖에 안 됐다는 점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운명부부' 김원중, 곽지영이 '동상이몽2'에 첫 출연해 톱모델 부부의 신혼을 공개하자, 두 사람의 일상에도 관심이 모였다.
곽지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히히"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원중 곽지영 부부는 차 안에서 셀카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중은 두 손을 머리에 올린 채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곽지영은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민낯에 가까운 투명 메이크업에도 동양적인 미모가 빛난다.
한편, 모델 선후배 사이로 만난 김원중과 곽지영은 연인으로 발전, 7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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