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박평길, 박동웅 구로구의원, 민관협치 감사패 받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01-31 16:34:36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칠성) 김영곤·박평길·박동웅 의원이 최근 구청 창의홀에서 민관협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구로구협치회의 위원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제8대 구로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인 김영곤 의원은 구로구 협치 TFT에서 활동하면서 각종 간담회와 주민토론회, 워크숍 등에 적극 참여해 민·관·정이 함께 공감하는 협치를 구현하고자 노력해 왔다.
지난해 집필한 석사논문에서도 구로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 제정 사례를 중심으로 민·관협치의 기반조성을 위한 제도화 과정을 연구하는 등 활발한 의정 연구활동 전개와 민관협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3선의원인 박동웅 의원은 구로구협치회의 의제발굴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동별·분과별·단체별 공론장을 통한 의제 발굴에 적극 참여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와 정책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익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사회의 공익활동 사업을 지원할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주민의 자발적인 공익 활동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공익활동 증진과 협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입을 모아 “주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을 때 구로의 변화와 혁신을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협치가 구정 전반에 뿌리 내릴 때까지 구민들과 서로 협력해 좋은 정책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