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열린 지역사회 봉사자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이백균 의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수상자 및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가 최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봉사자에 대한 의장 표창 수여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이백균 의장을 비롯해 김명희 의원, 표창 수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표창은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은 봉사자 2명에게 수여됐다.

특히 수상자들은 저소득 어린이, 노인 및 의료급여 환자에 대한 치과 무료 진료, 경로당 봉사 등 다양한 지역 활동으로 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 의장은 "강북구의회를 대표해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하며, 수상자들의 지역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올해 말이 더욱 따뜻하고 넉넉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로 강북구를 빛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