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의장에 여봉무 구의원 당선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07-09 13:32:56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 여봉무 의장서울 종로구의회가 최근 진행된 제296회 임시회에서 제8대 하반기 종로구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부의장 및 상임위원회 구성을 끝마쳤다.

9일 구의회에 따르면 하반기 의장에는 여봉무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해 찬성10표 기권 1표로 선출됐으며, 부의장은 강성택, 윤종복, 최경애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강성택 의원이 7표를 획득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후 구의회는 행정문화위원회와 건설복지위원회 위원들을 선임한 후 제2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마쳤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문화위원장과 건설복지위원장 선거를 진행, 행정문화위원장에는 정재호 의원, 건설복지위원장에는 이재광 의원이 선출됐다.

▲ 강성택 부의장이후 운영위원회 위원들을 선임한 후 운영위원회 선거가 시작됐다. 선거 결과 운영위원장에는 김금옥 의원이 선출되고 제8대 하반기 종로구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가 마무리됐다.

여봉무 의장은 “부족한 게 많은 저를 제8대 종로구의회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선배·동료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열 분의 의원님들과 항상 소통하면서 전 의장이신 유양순 의장님과 함께 종로구의회를 잘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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