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위기가구 발견 땐 주변서 알려 주세요”
郡 긴급복지 지원사업 신청기한 연장
11월 말 기준 834명에 3억200만원 지원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0-12-08 17:28:46
[산청=이영수 기자]
| 경남 산청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는 등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를 돕는 지원사업의 신청기한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 산청군은 올해 긴급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160% 증액한 3억4000만원으로 편성, 11월 말 기준 834명에게 3억200만원의 생계·의료비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 주위에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발견하신 분은 보건복지상담센터(129)나 군청,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해 달라”며 “겨울철에는 긴급생계비와 더불어 연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는 등 위기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각 읍면 단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 지역자활센터 활성화를 통해 자활사례관리와 상담, 자활근로사업 등을 실시해 저소득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의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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