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동웅)가 신축년 첫 임시회인 제299회 임시회를 오는 17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고 조례안·동의안 안건 등을 처리한다.

1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상정되는 안건은 행정기획위원회로 제출된 ▲서울특별시 구로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구립도서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립 청소년공부방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202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가리봉 구시장부지 주차장 복합시설 건립 ▲광명시자원회수시설 신축 추진을 위한 광명시·구로구 공동이용 기본협약 체결 동의안과, 복지건설위원회에 제출된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안 ▲궁동 우신빌라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노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 등 총 14건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19~24일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국별 2021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보낸다.

25일에는 지역 현안사항을 살피고자 개별 현장의정활동을 진행하며, 상임위 기간 논의된 안건은 마지막 날인 26일에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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