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AOA 설현-지민 "찬미에 질투심 느끼기도 해"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1-03 00:00:42

설현과 지민이 "연예인 친구가 없다"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AOA의 설현과 지민이 "데뷔 8년 차에도 연예인 친구가 별로 없다"고 밝혔다.

설현은 "저희가 낯가림이 심해 멤버들끼리는 막 재밌게 노는데 누가 대기실에 들어오면 갑자기 조용해 진다. 밖에 나가면 주눅 드는 스타일"이라며 멤버들의 성격을 언급했다.

이어 지민은 "같은 팀 멤버 찬미가 다른 연예인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낀 적 있다"며 "몇 개월 전 경연프로그램에서 유닛 그룹을 만들어 활동했었는데, 거기 리더가 마마무 문별씨였다. 찬미가 '우리 문리더 언니가'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며 아직도 섭섭하다고 밝히며 멤버 간 우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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