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나한일 "현재 인도네시아서 활동 중"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1-03 00:00:10
나한일은 "불안한 마음에 빈 공간을 채워주고 싶어 다른일을 시도한다. 저는 영화와 드라마 제작을 했다"라며 "드라마을 위해 160억이 넘게 대출받아서 투자했는데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 그런 과정 속에서 정말 힘든 시간도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이제 현재에 만족하고 즐겁게 살려고 한다. 내년에는 이제 시작이다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수사반장' 등의 드라마를 통해 경찰의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말했는데 인도네시아에서 기획을 해서 연락이 왔다. 한국-인도네시아 합작 수사드라마를 제작하고 저는 수사관들의 검도를 가르치는 역할을 맡았다. 1000회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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