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제218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개 안건 상정
예결위 구성 마무리··· 결산심사 돌입
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 2020-06-08 14:13:59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의회는 오는 2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18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5일 1차 본회의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8~10일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20건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오는 11~19일 현지확인, 업무추진사항에 대한 질의 등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되며,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일반안건 심사결과 및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3~26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의 예산사용을 감시하는 의회의 고유권한을 활용해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게 되며, 정례회 마지막 날인 29일 3차 본회의에서 결산승인안을 확정한 후 폐회하게 된다.
손배찬 의장은 “제218회 제1차 정례회는 집행부에 대한 의회의 감시권한을 발동하는 회기인 만큼, 각 위원회 위원들의 책임감 있는 심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제1차 정례회가 제7대 파주시의회 전반기 마지막 의정활동이니만큼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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