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제255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등 26개 안건 처리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0-10-19 14:32:27

▲ 이성수 의장이 제255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동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는 최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처리하고 제25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하고 13~15일 상임위원회별 부의된 안건을 심사했다.

이어 열린 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 별로 상정된 총 26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지난 14일 행정재무위에 상정된 '행복복지실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과 관련해 협의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으며, 복지건설위에서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지원의 적절성 및 필요성 등에 관해 질의 응답을 했다.


이와 함께 이번 임시회에서 신동욱 의원은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양옥희 의원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이민옥 의원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성수 의장은 "짧은 기간 동안 심도 있는 안건 심사는 물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과 답변 및 자료 준비에 애쓰신 관계 공무원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