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302회 임시회 폐회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등 6개 안건 의결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0-07-27 15:52:06

▲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 동작구의원들이 회의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조진희)가 최근 제2차 본의회를 열어 상정안건 6건을 모두 의결한 후 제30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민규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통·반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민규 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을, 복지건설 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신민희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안(강한옥 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상임위원회별로 지역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행정재무위원회는 구립 김영삼 도서관 공사 현장 및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했으며, 복지건설위원회는 용봉정 자연마당 조성사업 부지 및 꼬마사랑어린이집을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진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위해 노고가 많으셨던 선배 동료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에 노고가 많으신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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