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제283회 임시회 개회

조례정비특위 구성 추진··· 결산검사위원 선임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2-17 15:13:29

▲ 16일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됐다. 사진은 이황수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송파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황수)가 오는 25일까지의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를 열었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심현주, 박인섭, 이배철, 손병화, 윤정식, 김호재) ▲제283회 송파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정연설 ▲안건처리(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이 진행되며 본회의 산회 후 오후 2시에는 운영위원회에서 ▲2021년 의원 역량강화 교육 운영 계획 심의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2건의 의안 심사 및 의회사무국에 대한 업무 보고가 진행됐다.

17~24일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국에 대한 주요 업무 보고 및 의안 심사 등이 진행되고 마지막 날인 오는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황수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올 한 해의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작의 자리를 갖게 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구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진정성있게 고민하고 구민을 대표하는 지역구의원으로서 행복한 송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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