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군의회는 최근 홍성 홍주의사총과 충령사, 백야 김좌진장군 사당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의원과 의회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 시무식'을 열고 경자년(庚子年)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김헌수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굳건한 믿음을 보내준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고 “경자년 새해가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되도록 더욱 알찬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활로 개척을 위한 '세일즈하는 의회, 전문성을 겸비한 일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면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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