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행정보건委, 통합관제센터등 현장방문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0-06-09 13:36:53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 행정보건위원회가 최근 구 제1∼3 기록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무인주차관제시스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현장활동을 펼쳤다.
현장방문에는 서승목 위원장과 김명희·이정식·이상수·최치효·김미임 위원 등 행정보건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먼저, 구의 공공기록물을 보관·관리하는 구청 등 3곳의 기록관을 방문해 시설 상태를 점검한 후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항온항습기와 소방시설물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이 방문한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지난 1월 가족친화 독서공간, 통합개방형 자료열람실, 북카페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등 새단장을 마쳤다.
이에 위원들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채로운 문화 혜택을 많은 구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무인주차관제시스템 통합관제센터는 지역내 무인통합주차관제 시스템을 총괄하는 시설로, 구민에게 양질의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건비 절감을 통한 주차장 경영개선을 위해 구 도시관리공단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 위원장은 현장활동을 마치며 "앞으로도 행정보건위원회는 구민을 위한 행정·복리시설이 설립 목적에 맞게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필 것이고, 현장 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회 구현을 위해 활발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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