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회, 코로나19 대응단 출범··· 차단 총력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0-03-09 15:15:48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계속 높아지고 특히 서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이 지역에 급속도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대응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대응단은 송춘규 의장을 단장으로 최규술 부의장이 부단장, 서구의회 의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 및 방역상황, 집행부·재난관리 등 관련 기관의 대처상황을 파악하고 관계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해서 구민과 소통해 구민의 불안요소를 파악하는 한편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역경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송 의장은 “구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방위적인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며 “하루이틀 만에 끝날 상황이 아닌 만큼 모든 의원과 집행부 직원이 한마음으로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집행부의 방역활동을 존중하면서도, 의회가 해야 할 주체적인 역할을 고민하는 것”이라며 "상임위별로 현안에 따른 대처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대응단이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끔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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