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주거복지 정책용역 성과 공유

최종보고회 열어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19-12-05 17:12:31

▲ '주거복지 정책제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가 최근 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복지 정책제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구 주거복지사업의 추진전략과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지난 6월12일부터 3개월간 사단법인 한국도시연구소에 의뢰한 정책제안 연구용역의 최종성과물을 확인하는 자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은영 소장의 성과 보고에 이어 결과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설혜영 복지도시위원장은 "연구용역 성과품을 다시 꼼꼼히 분석하고 연구해 구에 특화된 주거복지정책을 집행부에 제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재 의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용산구의 주거복지 실태파악과 정책방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고 향후에도 용산구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정책 제안을 위해 연구용역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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