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신년인사회 개최
공정·투명·현장·협치 의정활동 약속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0-01-06 16:35:0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는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최근 시의회 중앙홀에서 의회 의정에 관계된 주요 인사를 초청해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이용범 의장, 박남춘 시장, 도성훈 교육감, 백석두 의정회장, 김진규 1부의장, 안병배 2부의장, 강부일 3대 의장을 비롯한 전임 의장, 지역 언론사 대표, 시청·교육청 간부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해 새해인사 및 환담을 나누고, 앞으로 바람직한 의정운영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등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반면 공촌수계 수돗물 사고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로 우리 시의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와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새해에도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복지 증진 그리고 원도심과 신도시 간 불균형, 사회계층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공정·투명의정, 현장의정, 협치의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구동합심(求同合心)으로 주민, 지자체, 국가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한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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