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日, '다케시마의 날' 지정 철회하라"
규탄 회견
"독도는 한국 영토··· 역사왜곡 행위 중단해야"
채종수 기자
cjs7749@siminilbo.co.kr | 2020-02-25 17:12:59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24일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강력히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인 민경선 의원(고양4)을 비롯해 고문인 안혜영(수원11)·배수문(과천)·김현삼(안산7) 의원과 회원인 고찬석(용인8)·김봉균(수원5)·김영해(평택3)·김용성(비례)·김은주(비례)·김중식(용인7)·유영호(용인6)·이종인(양평2)·장태환(의왕2)·황수영(수원6) 의원이 참석했다.
김용성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민 회장은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반성으로 서로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가까운 이웃나라가 되길 기도한다”면서 “독도는 우리 땅임을 명확히 하는 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중식·김영해 의원은 ▲일본 시마네현은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폐지할 것 ▲교과서 역사 왜곡, 해군의 전범기 게양, 수출 규제를 통한 경제 침략에 더해 영토 분쟁까지, 대한민국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과 긴장과 갈등 야기를 중단할 것 ▲우리 정부에도 독도 문제에 대한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 등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했다.
한편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2016년 9월 창립된 도의회내 동호회로서 민 회장을 비롯한 27명의 경기도의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에는 국립묘지 안장 친일파 11명 강제 이장·안장 금지를 위한 ‘국립묘지법’ 개정 촉구 결의 기자회견, 일본의 학교 교과서 역사 왜곡 규탄 기자회견,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일본 해군 욱일기 게양 규탄, 도내 문화재내 친일인사 흔적 삭제 촉구 기자회견,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 사진전, 중국내 독립문화유적지 탐방 등의 활발한 영토주권 수호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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