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의정모니터 역량강화교육 실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12-17 16:41:31

▲ 역량강화 교육을 마친 후 구의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양천구의원들과 의정모니터들의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가 최근 지역내 생활현장에서 발생하는 주민불편사항 개선 및 여론 수렴을 위해 구성한 의정모니터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의정모니터로서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우수 의정모니터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으며, 양천구의회 의원들도 함께 참여해 구의원과 구민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하는 의정모니터의 활동을 격려했다.

신상균 의장은 “의정모니터가 구민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정책제안과 모니터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구민의 생활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천구의회 의정모니터는 구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의정모니터는 생활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에 대해 현실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의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8대 양천구의회 출범 이후 지난해 10월 구의원 18명의 추천으로 36명의 의정모니터가 구성돼 현재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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