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성유리, 이효리에게 속마음 고백 "내가 제일 못하는 것 같았다"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05 01:36:03
'캠핑클럽'에서 성유리가 이효리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성유리가 이효리에게 진심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유리는 "언니들이 너무부러웠다. 나 빼고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약간 질투도 나고 엄청 방황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때 언니 솔로앨범 냈는데 너무 잘되고 주현 언니 뮤지컬도 멋지고 진이 언니는 연기도 너무 잘하잖아"며 덧붙였다.
그러면서 "처음엔 이런 마음에 핑클을 외면했다. 그 후 재결합하는 팀이 많아져 언니들이 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네가 있는 것 자체만으로 도움이 되는 게 아닐까. 넷은 항상 함께 있어야지. 네 연기에 완전히 만족하게 되면 마음이 편해질 거다. 인생은 즐기면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나가야한다"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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