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화 서울시의원, 창의어린이놀이터 현장점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3-17 17:50:1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 송명화 의원.송명화 서울시의원(강동3선거구)이 최근 광나루한강공원을 방문, 거점형 창의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한 부지 현장을 방문해 서울시 푸른도시국 최윤종 국장, 한강사업본부 김상국 공원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놀이터 조성에 관한 논의를 했다.


17일 시의회에 따르면 송 의원은 2020년 ‘서울특별시 도시공원의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그 첫 번째 거점형 창의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해 2021년 예산 9억을 확보했다.

당초 일자산근린공원에 조성을 계획하였으나 개발제한구역으로 법적제한이 있어 계획을 수정하여 광나루한강공원 내 우주선놀이터에 조성을 검토하게 되었다.

광나루한강공원 우주선놀이터는 현재 580㎡ 규모이며 조합놀이대 1개, 흔들놀이기구 2개, 시소2개의 놀이시설이 있는 소규모 놀이터이다.


이번에 조성될 거점형 창의어린이놀이터는 기존 놀이시설의 10배 규모인 5873㎡에 기존 시설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창의어린이놀이시설들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초로 조성되는 거점형 창의어린이놀이터인만큼 한강에 어울리는 자연친화적인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심사한 후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 의원은 “접근성이 좋은 광나루한강공원에 창의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되면 천호동 등 강동구 아이들에게 멋진 놀이공간이 될 것이며 우리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문화를 재미있게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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