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심광식, 임정옥 최재란 의원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 심광식·임정옥·최재란 의원이 최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양천구지부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양천구청 공무원이 뽑은 ‘BEST 구의원’에 선정됐다.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전국공무원노조 양천구 지부가 지난 6월23일~이달 3일 11일간 양천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구의회 의정활동 분야, 인사·복무·복지 등 총 21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구의회의 긍정적인 역할로 지역주민의 민원 해결 창구역할(34.6%), 입법 활동을 통한 주민편익 및 행정효율 증진(24.3%)을 꼽았으며, 8대 양천구 상반기 의정활동 중 가장 열심히 한 BEST 구의원에는 심광식·임정옥·최재란 의원이 선정됐다.
또한, 행정업무 또는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한 조례를 묻는 질문에 총 127명이 응답해 총 34개 조례가 뽑혔으며, 이 중 '노인성인용 보행기 지원조례' 이재식·임준희 의원(대표발의 임준희 의원) , '교통안전 증진조례' 이수옥 의원,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 공기환 의원이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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