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후반기 개원식

전반기 의장단에 공로패 전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07-23 16:53:50

▲ 개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구로구의원들. (사진제공=구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동웅)가 최근 본회의장에서 제8대 후반기 개원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개원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구의원과 이성 구청장, 과장급 이상 집행부 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소개· 박동웅 의장의 개원사·이성 구청장의 축사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어 제8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온 의장단(박칠성 의장, 정대근 부의장, 김영곤 운영위원장, 박평길 행정기획위원장, 김희서 복지건설위원장)에게 전체 의원들의 감사의 마음이 담긴 공로패를 수여했다.


박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전반기 박칠성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서 보여 주셨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발판삼아 후반기에도 의원 상호 간 소통하고 화합하며 집행부와 상호 존중하면서 46만 구로구민의 행복을 위해 의회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16명 의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개원행사 후 제295회 임시회가 개회되어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으며, 오는 27일 폐회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