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수기공모전 개최
지역대학 역량 공유, 상호 간 협력하는 선진 모델로서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의 밑거름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12-09 11:38:08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2017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이하 LINC+) 부산권 협의회(회장 경성대 성열문 단장)에서 주최하는 ‘2019년 부산권 LINC+ 연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수기공모전’이 지난 12월 6일 경성대에서 개최됐다. LINC+ 부산권 협의회는 산학협력 고도화형 4년제 6개교(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한국해양대), 2~3년제 2개교(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4년제 4개교(경성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대, 신라대) 2~3년제 3개교(동주대, 부산과기대, 부산여대) 등 부산지역 15개교가 교육부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LINC+ 사업은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모델로서 상호 간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특히 교육부 공모결과 역대 최다 대학이 선정되어 구성된 부산권 LINC+ 협의회는 회장교(校)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협의회, 성과공유회 및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등을 통해 지역대학의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간 협력하는 선진 모델로서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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