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원중학교, 인천시의회 제232회 청소년 의정교실 모의의회 개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9-10-02 16:02:23
▲ 청소년 의정교실 모의의회에 참석한 인천해원중학교 학생들이 김종인 의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문찬식 기자] 최근 인천시의회가 인천해원중학교(서구 청라동 소재) 학생회 임원 25명을 대상으로, ‘ 제232회 청소년 의정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모의의회에 앞서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강의를 받았다.
이후 학생들은 시의회의 구성 및 역할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모의의회를 열고, 조례안 등을 상정, 열띤 찬반토론을 통해 안건을 처리하는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그대로 체험했다.
이날 모의의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의회에 와서 상임위원회 회의와 본회의를 체험하면서 의회에서 결정되는 조례들이 시민의 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됐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이날 모의의회에 참석한 김종인 의원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도 받고 그간 의정활동에 대해 소개하면서 “제232회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에서 인천해원중학교 학생들의 토론과 경청 태도가 매우 적극적이었다”고 칭찬하면서 “학창시절에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고 꾸준히 노력해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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